3 idiots
-세 얼간이-
" All is well "
대학생인 나에게, 청년인 나에게, 미래를 설계하는 나에게, 교육과 심리를 배워가는 나에게,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 세 얼간이.
단순한 재미를 넘어 여러 시사점을 주는 영화이다.
개인으로서는 어떻게 삶의 목표를 잡고 살아가야 할지, 교육적으로는 무엇이 참 된 교육인지에 대해 더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여러 인물들
영화에서는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소개된다. 각자 추구하는 가치가 상이한 이들.
극적으로 표현되는 영화 속에서, 비록 극적이진 않지만 우리의 삶 곳곳 스며든 잘못된 인식과 가치가 여실히 드러난다.
총장
인생은 '레이스'라고 생각한다. 먼저 앞서가야하고, 짓밟고 올라서야 하는 것이다. 극적으로 표현된 인물을 보며 우리는 이것이 옳지 않다고 말하지만, 사실상 우리가 받은 교육 또 그 가치는 어쩌면 이 총장과 비슷한지 모르겠다. 어떻게든 등수를 높여야하고, 경쟁에서 이겨야 하며 살아남아야하는 우리의 모습을 그 현실을 총장을 통해 엿볼 수 있지 않을까.
친구 1 라주
라주는 두려움으로 어느 것도 하지 못한다. 많은 부담을 안을 수밖에 없는 상황
친구 2 파르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아닌, 남이 하라고 하는 것을 따라가는 파르한.
주인공 란초
란초는 자신이 좋아한는 것을 하고, 모든 틀을 깨는 인물이다.
차투르
어리석은 친구- 남을 밟고 올라서는 것이 전부다. 자신의 것은 하나도 없다. 남의 인정이 가장 중요하다.
# 좋아하는 것, 나의 재능을 쫓다보면 성공은 따라온다.
나의 인생을 살아라.
관습과 틀에서 벗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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