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1 굿윌헌팅 몇만달러 하버드대 보다 몇달러 도서관이 낫다. 백번 동감하는 말이다. 4년 대학을 다니며 느낀다. 대학에서 무엇을 배우는가. 진정한 배움인가. *** 남의 의견을 표절하는 것보다는 낫다. 오늘, 그리고 요즘 느낀다. 나는 나의 생각이 있는가. 지금껏 나를 돌아보면, 발표를 잘하고 말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것은 답이 있는 것을 그대로 읊을 때나 그것이 확실하다고 생각할 때 였다. 하지만 그것이 나의 의견이고, 맞는지 아닌지 확실치가 않다면 제대로 말을 하지 못했던 것이 나이다. 그런면에서 나의 주장, 나의 생각을 찾아가는 과정이 절실하다고 느낀다. 하루의 하나씩 나의 생각을 정리하기 프로젝트를 해볼까. 대학을 지식을 얻기 위해 다니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오히려 지식은 도서관에서 혼자 천천히 곱씹으며 .. 2015. 5. 4. 이전 1 다음